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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병원, ‘한국형 ARPA-H 프로젝트’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
작성일자
2026-09-08
◆ 삼성서울병원, 한국형 ARPA-H 프로젝트 신규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 선정
◆ 원더풀플랫폼, 'AI Caregivers' 과제에 위탁/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
◆ 2026년 7월~2030년 12월/정부연구비 180억원 규모 노인 정신건강 플랫폼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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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전홍진 교수(왼쪽 다섯 번째)팀이 ‘한국형 ARPA-H 프로젝트’의 신규 연구과제를 진행하게 됐다.(사진=삼성서울병원 제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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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-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‘한국형 ARPA-H 프로젝트’의 신규 연구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. 한국형 ARPA-H 프로젝트는 미국의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방식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으로,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해 고위험·고성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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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과제는 초고령사회 정신건강 문제라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기획됐다. 뇌-컴퓨터 인터페이스(BCI) 중심 노인 정신건강의 뇌 변화 데이터 추출체계 고도화와 최적화된 비중단 중재방안 제공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의 세부 과제로,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제안한 ‘AI Caregivers’ 연구가 최종 선정됐다. 연구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이며, 총 정부연구비 180억원 규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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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과제의 수행은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맡았다. 기존 노인 정신건강 진료는 대면 상담이나 주관적 설문에 의존해 객관적인 수치화 및 조기 개입에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했다. 더욱이 인력 중심의 돌봄 체계는 지속가능성에 한계를 보이며 새로운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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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을 위해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초거대 인공지능과 뇌-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의 융합에 주목했다.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병원 내 고정밀 뇌 영상(MRI), 임상 뇌파(EEG), EMR, 고정밀 생체신호 등 다중 데이터를 사전 학습한 세계 최초의 ‘노인 정신건강 특화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(EMH-MFM)’을 구축하고 ‘측정-분석-중재’가 단절 없이 1초 이내로 자동 순환하는 폐쇄형 비중단 중재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. BCI 센싱과 EMH-MFM 모델을 통해 노인의 정서 기복이나 우울 전조를 실시간으로 추론하고, 긴장이완 바이오피드백 시스템, 디지털치료 콘텐츠, 비침습 미주신경자극 전자약, AI 돌봄로봇 등 최적의 맞춤형 중재 수단을 즉각 제공해 상태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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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의료, 공학, AI, 사회복지 및 산업계를 아우르는 전문가 컨소시엄이 참여했다. 삼성서울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서울대학교(박성준·이종성·강상경·최승홍 교수), 성균관대학교(정지훈·이승원·김보아 교수), 경희대학교병원(백종우·박성준 교수), ㈜딥노이드(고성민 본부장)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. ㈜메디트릭스, ㈜뉴라이브, ㈜원더풀플랫폼, ㈜딥메디 등 다수의 혁신 기업이 위탁 및 핵심 기술 파트너로 동참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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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홍진 교수는 “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질환 치료 및 사후 관리에 머물렀던 노인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선제적이고 단절 없는 예방 의료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”며 “세계 최초의 혁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, 대한민국 의료 AI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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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 : 2026-09-08